수동차 언덕 정지후 출발할 때 반클러치는 필수다

수동차 운전의 핵심은 언덕길에서 정지했다가 다시 출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짧은 시간에 수동 운전의 모든 기술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예전에 수동차 언덕길 주행법에 대한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댓글에 이런 글이 많다.

수동차 언덕 (오르막) 출발 방법

 

나는 그렇게 운전 안하는데

반클러치를 그렇게 많이 쓰면 차 망가진다.

그런 말이었다.

 

운전법이야 각자 다를 테니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수동차에서 반클러치를 안 쓰고 운전할 수는 없다.

hill-start-manual-transmission-car

트럭, 경유차라면 반클러치 적게 쓰고 시동도 안 꺼지고 할 테니 그런 말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가솔린차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반클러치는 익숙해지면 점점 적게 사용하고 사용하는 빈도도 줄어들 것인데…….

처음부터 반클러치 사용하면 안 되는데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저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 밖에는 안 된다.

 

모든 사람이 반사 신경이 좋은 것도 아니고 반클러치가 필요한 상황은 매우 많다.

예를 들면 좁은 주차장에서 또는 언덕길 정체 상황에서는 반클러치를 안쓸수는 없다.

 

필자의 차는 15만 km 주행에도 잘 달리고 있고 필요할 때 적절히 반클러치도 사용하고 있다.

어떻게 운전을 하든 원하는 데로 차를 조작해서 사고가 안 나게 하는 것 그것이 정말 운전을 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수동차 운전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수동차를 모는 운전자들이 많이 보인다.

필자도 운전을 오래 안하다 운전하면 시동도 꺼뜨리고 그렇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수동차가 좋다.

 

그런데 테슬라의 전기차 수준의 차가 대중화 되면 그땐 미련 없이 전기차를 탈것 같다

그때 까지는 아마도 수동을 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