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SM7과 sm7 뉴아트는 무엇이 다른가?

SM7 뉴아트 중고차 가격이 비싼 이유는 아마도 올 뉴 SM7에 평이 좋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2009년 이상의 SM7 뉴아트 중고차 가격을 보면 800~900만원에 올라오곤 한다.

(물론 이 가격에 실제 팔리지는 않고 가격이 내려가기는 한다.)

 

아무튼 올 뉴SM7 그리고 그 후에 나온 SM7 노바의 판매량은 높지 않다

SM7 카페에는 르노삼성이 더 이상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 받기를 포기한 것 같다는 글도 올라온다.

이와 달리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판매량1위를 기록할 만큼 잘 팔리고 있다.

 

르노 삼성의 올뉴SM7 평가를 보면
  • 뉴아트때보다 퇴보했다.
  • 디자인이 더 이상해진 것 같다.
  • 차에서 온갖 잡소리가 난다.
    (어딘가 나사가 다 풀려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 기본기가 부족하다
  • 서스펜션이 약해서 (일명 물서스) 차가 너무 출렁인다.

이런 의견이 많이 올라온다.

 

필자가 보기엔 디자인은 올뉴SM7 이후가 더 마음에 든다. (개인의 취향…….)

그리고 옵션이 뉴아트와는 비교 안될 만큼 최신 SM7에는 추가 되어 있다.

 

물론 르노삼성도 최신기종으로 갈수록 하지 말아야할 원가절감을 하고 있는데

이점은 현대와 마찬가지로 실망스럽기는 하다.

 

그리고 AS는 정말 너무 느린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사업소는 예약하면 2~3개월을 기다려야 갈수 있다고 한다.

 

쉽게 갈수 있는 엔젤 센터 협력점에서는 엔진오일 가는 것밖엔 못한다고 한다.

구매자들이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 거 같다

 

필자 역시 1세대 제품인 SM520와 SM3의 명성을 듣고 르노삼성에 관심 갖게 되었다.

두껍고 오래가는 페인트 도장, 부식 없는 아연도금 차체, 고장 잘 안 나는 차 이런 인식이 있었던 것이다.

 

르노삼성 차가 수리비, 정비편의성을 따지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현기 차보다는 르노삼성이 나을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리고 SM시리즈의 디자인도 좋아한다.

SM7을 사야할지 말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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