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게임 레이싱 게임은 실제운전과 너무나 다르다

직접 운전하고 있는 경험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운전을 해본적도 없는데 레이싱 게임만 해본 친구들이 힐앤토를 이야기하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되는 일이다.

 

현실에서 운전하는 것이 무슨 레이싱게임을 하는 것인지 아는가 보다.

아니면 영화와 현실을 착각하는 것인가.

 

영화 속에서 레이싱게임에서의 드리프트 같은 것은 현실에서 해볼 일도 없고 그렇게 운전하다가는 차만 망가질 뿐이다.

영화 속 차량 추격전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rally

현실에서 사고란 생명을 앗아가는 정말 무서운 일인데 조심해서 운전을 하겠다는 생각을 해야지 게임이나 영화 속의 현란한 차량 조작을 따라하겠다는 것은 미친 짓이라 생각한다.

 

게임에서는 시속 200km를 내는 것도 부족해서 더욱더 과속을 하고 신호를 무시하고 충돌하는데 현실에서는 운전초보라면 시속 40km를 내는 것도 겁이 날 것이다.

 

현실에서는 교통신호, 보행자, 다른 차들, 자전거들, 어린이들이 운전자를 둘러싸고 있다.

운전을 잘한다고 하는 사람도 잠깐만 한 눈을 팔면 큰 사고를 당하는데 게임으로 운전을 배운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게임용 레이싱 휠이 아무리 실제 같다고 해도 현실의 차와 비교가 안 된다.

비싼 장난감 레이싱 휠을 살 바에야 실제로 중고차를 사서 운전연습을 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운전하는 게 너무 힘들면 새벽이나 공휴일등 차가 뜸한 시간대를 이용해서 차가 많이 안다니는 곳에서 운전연습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