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하면 행복하지 않은 걸까

상담 프로그램에서 결혼 후 서로 말도 하지 않고 남처럼 지내는 부부의 이야기를 보았다.

그 부부는 국제결혼을 한 부부였다.

 

하지만 국제결혼이란 중요하지 않고 서로는 연애를 하다가 너무 좋아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interracial-marriage

출처 : pixbay.com

 

그런데 결혼 후 몇 년이 지난 후 서로는 행복하지 않다고 말을 한다.

평상시에 거의 대화를 하지도 않고 힘든 일이 있어서도 서로 도와주지도 않는다.

 

아내는 너무 힘들어서 우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외국인인데 타국에서 생활하는 게 정말 힘들 텐데 남편이 그걸 너무 몰라주는 것 같다.

 

남편과 자녀가가 있는데 왜 외롭다고 하느냐며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이었다.

이렇게만 보면 남편만 잘못한 것 같은데 남편도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그걸 몰라주는 아내에게 서운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사실 더 중요한 문제는 두 사람의 성격인 것 같다.

외향적인 성격의 아내와 내성적인 성격의 남편이 만났으니 갈등이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 이 부부의 문제는 국제결혼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서 성격차이의 문제였다.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이 없다면 상대의 모든 말과 행동이 밉게 보일 텐데 행복할 수가 있을까

 

국제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부부들 많다.

그리고 한국에서 결혼해도 행복하지 않은 부부들 많다.

 

결국은 마음의 문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