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바람피우는데 당당한 사람은 왜 그럴까?
우연히 어떤 유튜버의 영상을 보았다.
….요약하면….
어쩌다가…..
불륜을 했는데 사실을 알고 헤어진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알고 보니 유부X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먼저 손절을 하고 헤어졌다는 어떤 이의 이야기다.
그런데 헤어진 것을 후회하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그런 이야기를 한다.
불륜, 바람은 피웠는데 당당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왜 배우자가 얼마나 못났으면 상대방이 바람을 피울까.
배우자가 예쁘지도 않고 살이 쪄서 뚱뚱한데 매력이 없는 건 당연하고…
그래서 예쁘고 멋지고 매력 넘치는 나에게 유부X가 끌리는 것은 당연한 건 아닌가…
요약하자면 불륜을 저지른 이의 생각은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바람피우는 거 불륜 그까이거 그게 무슨 문제라고….
사랑이 식었으면 깨고 다른 사람 만나면 되는데…
이혼 그까이거…
설마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가?
그렇다면 그 과정에서 상처받는 상대 배우자나 아이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어쩌면 평생 아픈 기억을 갖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데…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은 너무 이기적이 아닌가?
내 사랑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다른 사람의 행복은 하찮은 건가?
내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그렇게 살아와서….
이제는 누군가 다른 사람 없이는 홀로서기도 못 하고….
행복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
그래서 바람이든 머든 다 사랑이라고 하는 건가?
그래서 그렇게 세상에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고 여기저기..
아무나 막 만나는 사람들….
그래서 누구 잠깐 만나고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서…
또 그 사람 버리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을 만났다면….
나도 결국 그 사람에게 버려질지도 모르는데….
그런 게 정말 사랑이라는 건가….
결국 외로움과 고통은 나의 몫이 될 텐데….
정말 내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은 것 같다.
세상에 인생이 쉬운 사람이 어디 있을까…
나 말고도 힘들고 외롭게 사는 사람 많다.
그러니까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서 살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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