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시청후기 그리고 댓글의 착각

오늘부터 방영되는 비긴어게인2를 본 소감이라고 할까…….

한마디로 정말 좋았다.

 

하지만 악플은…….

비긴어게인에 대한 악플도 많았는데 비긴어게인2에 대한 악플도 여전하다.

 

쓴 소리 하는 사람이 모두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세상어디에도, 누구에게나

좋은 모습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모습도 있을 텐데…….

누구도 완벽할 순 없고 실수를 할 수 있을 텐데…….

 

비난을 위한 비난에 악플로만 세상을 바라본다면

과연 무엇을 제대로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까.

글쎄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 생각이 유연해지는 것일까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세상이 워낙 각박하다보니 사람들도 이상해지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해보지만…….

 

세상엔 좋은 일도 많고, 좋은 사람도 많고,

알고 보면 사실이 아닌 것도 있고

알고 보면 좋아지는 것도 있을 텐데…….

 

부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그런 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 눈에는 인터넷의 좋은 글은 안보이고 악플만 보일지도 모른다.

 

그걸 보고는

그럼 그렇지 사람들은 다 나빠

세상 사람들이 다 악플만 달고 있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세상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도 그렇지만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같은 SNS도 참 쓸데없는 글들 많다.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상대편을 똑같이 공격하는 사람들…….

막말과 인신공격, 비하, 도를 넘은 농담…….

 

그렇게 하면 나랑 같은 편의 사람들이 멋지다고 해주는 걸까?

내가 뭔가 잘나 보이기라도 하는 걸까?

 

착각도 그런 착각이 없다.

 

인터넷에 악플 안 쓰고 안보고 그런 것 있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참 다행스런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들은 칭찬에 인색하다.

유튜브에서 보면 외국인들의 좋아요와 댓글 비중은 우리와는 비교가 안 된다.

 

외국 사람들은 잘한다고하고, 열심히 한다고 응원도 해주는데…….

우리 주변에는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칭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도 칭찬받아본적이 거의 없는 사람들일 것이다.

악플만 다는 사람들 아마도 상처만 받고 살아와서 무엇이 악플인지도 모르는 사람일 것이다.

 

상처만 받고 살아와서 역시 남에게 상처만 주는 사람들…….

세상엔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아는 것이 변화의 첫걸음이다.

 

필자는 비긴어게인을 보면서 음악도 영상도 분위기가 참 좋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은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만나면 긴장도 하고 어색한 모습도 보이고 실수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가 모르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고 모르는 가수라도…….

 

그 가수의 노래를 듣다보면 분명 …….

많은 사람들이 그 가수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게도 될 것이다.

 

TV도, 영화도 그렇고……. 사람도 세상도 그렇다.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알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분명, 세상에 많은 좋은 것들을 모르고 살다가 끝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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