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직캠여신! 시타오미우에 대한 오해와 편견! 선택적 애국

2017년에 일본에 간 한국 관광객이 700만 명을 넘었다

왜 한국인은 그 미칠 듯이 싫고 지긋지긋한 일본에 여행을 가려고 하는 것일까!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선택적 애국인가!

 

일본은 싫은데, 관광, 상품, 음식은 괜찮다는 것인가?

 

프로듀스48이 끝난 지 1달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출연생들에게 악플을 다는 인간들이 많다.

그래서 쓰려던 글을 이제야 조금씩 써본다.

 

필자는 미우짱을 잘 몰랐다.

터치 동영상 네이버 조회수 100만 가까이 되었을쯤에…….

유행에 관심 없고 늦은 필자는 남들 다 아는 미우짱을 한참 후에 알게 되었다.

 

미우짱에 대한 논란들 보았지만 팩트체크하니 사실이 아니라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우짱은 최종 생방송에서 탈락했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울기만 했고

일본으로 갔다…….

필자의 머릿속은 어둠만 가득했다.

 

예쁘고 춤 잘 추던 그녀가 충분이 상위권이 될 만했는데 왜 탈락을 했는지 너무나 이해가 안돼서 이유를 찾게 되었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유명하다는 커뮤니티 D, M, Q 사이트다.

 

프로듀스 아니면 살면서 절대 알고 싶지도 않고 알아도 방문하지 않을 사이트 였는데 눈물을 머금고 게시판의 글을 읽어 보았다.

 

댓글이 몇 천개였으니 하루 이틀에 다 읽지도 못하고 날마다 계속 읽었다.

도대체 이런 커뮤니티에는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을까하는 생각과…….

이런 한국의 ㅁㅊ 사이트에 미우가 어떻게 대응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한숨만 나왔다.

 

차마 적기도 힘든, 인격 모독하는 악의적인 댓글, 이미 삭제 된 글도 많았고 여전히 그런 글을 쓰는 사람들도 많았다.

필자는 댓글을 읽으면서 견딜 수 없는 스트레스와 인간에 대한 무한한 실망을 느꼈다.

 

한국 사람도 이해를 못하고, 이해를 하려고 해도 한 참시간이 걸리는, 어쩌면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모르는데, 자신들이 여론을 주도한다는 착각에 빠진 자들의 커뮤니티를 일본인인 미우가 어떻게 이해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미우였다면 한국 쳐다보지도 않았을 텐데…….

 

미우는 한국의 이런 사정들을 모르는지

미우는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한글을 열심히 배우고 있고 쇼룸과 SNS에서 그걸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에 오고 싶어 하고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미우는 일본 야마구치현의 홍보대사, 아이돌로써 지역 홍보 활동을 했다.

이점이 한국인에게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일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활동에 어떤 악의가 있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녀는 지역 홍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미우가 프로듀스 출연전에도 한국에 패션과 메이크컵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에 정말 가고 싶어 했다는 쇼룸 영상이 이후에 알려졌다.

프로듀스48 탈락 후에 열린 공연에서 일본 관객 앞에서 정말 가고 싶은 나라가 한국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쇼룸에서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고 SNS에서도 적극적으로 한글을 사용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전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감정이나 악의를 나타내지 않고, 또는 그런 말을 하지도 않은 미우가 왜 한국에서 그런 부정적인 여론에 휩싸였을까!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갖는 미우가 단지 고향에서 홍보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그녀의 고향이 야마구치라는 이유만으로 그녀는 한국에 오면 안 되는 것일까!

 

동네에 있어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토 기념관 앞 지폐상에서 장난삼아 사진을 찍어서 올린 것 때문에, 아니면 미우가 쇼룸에서 어느 나라 국적의 사람이 많은 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투표를 했는데 이 것 때문에 서운해서…….

 

이 부분에서는 대처가 늦거나 미숙했다고, 또는 많은 이들을 실망시켰다는 것에도 동의한다.

하지만 그런 단편적인 사실만으로 그녀의 인간됨을 판단한기에는 무리가 있다.

 

일단 미우가 싫다면 미우가 했던 게 모두 다 싫을 수 있을 것이다.

미우를 떨어뜨리면 내가 좋아하는 후보가 올라갈 테니 얼씨구 하고 좋았을지도 모른다.

 

진실은 간단한다.

그녀가 늘 말하지만 미우는 17살의 고2 여고생이다.

 

프로듀스48에서 눈물 흘리던 한국 친구를 위로해주던

심사위원에게 핀잔을 듣고 눈물을 흘리던…….

Kpop을 좋아하고 예쁜 옷과 맛있는 음식에 빠져 있는 평범한 소녀일 뿐이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일본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압도한다.

혐한 세력들이 먼저 생각나고 일본에 아직 가본적도 없다.

 

일본이 싫은 것은 싫은 분명하지만 개인을 놓고 보면 내가 그들 모두를 싫어하게 될 이유는 없다.

 

같은 고향에 살았지만 시대가 달라서 본적도 없고 무슨 사람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인물 때문에 같은 고향에 지금 살고 있는 소녀의 머리채를 잡아 당겨서 그 옛날 사람의 잘못을 추궁하는 태도는 도대체 정말 엉터리 같은 짓이다.

 

그 사람이 했던 말들 행보를 쭉 지켜보면 세상과 사람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을 텐데 사람들은 귀를 막고 진실을 왜면하고 있다.

 

한국에 호감을 표시하는 일본인 여고생의 머리채를 당기면 내가 애국자가 되기라도 한단 말인가!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그런 사람은 정말 자랑스럽지도 않고 부끄러운 소시민일 뿐이다.

그런 사람은 애국자이기전에 바른 판단을 가진 인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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