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는 왜 인기프로그램일까

토요일마다 빠짐없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단어는 그것이 알고 싶다이다.

방송 하기전 또 방송 끝나고 난후에는 포탈과 SNS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관련 포스팅으로 도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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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그것이 알고 싶기는 하지만 무서워서 거의 본 적이 없다.

안보는 것이 아니라 못 보는 것이다.

 

하지만 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워낙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는 못 보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같다.

 

사실 필자는 이런 프로그램 말고 공포영화 같은 것도 잘 못 본다.

 

필자의 생각과는 다르지만 이런 프로그램은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범죄해결에 도움을 주기도하며 또 우리사회의 부조리와 인간의 악한 모습을 파헤쳐 우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갈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니까 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1992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24년 동안 방송이 되고 있다.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본다는 것이다.

 

인터넷의 인기 게시물을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유머나 섹시 영상이 아니면 엽기 공포 영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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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검색어 사람이 만든 것이지 하늘에서 떨어진게 아니다.

 

정상적인 것은(?) 주목을 받지 못한다.

정말 이건 왜 그런 걸까? 왜?

 

정말 섬뜩하거나 잔인한 그런 영상들이 조회 수가 높다는 것이다.

조회 수가 높아서 필자도 궁금해서 클릭한 적이 있는데 괜히 봤다 싶은 적이 많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영상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일까.

혹시 너무나 매워서 입에 불이 나는 것 같은 그런 음식을 먹을 때와 비슷한 기분을 느끼는 것일까.

 

필자의 생각으론 그런 영상을 제 정신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 제목을 보면 미제 살인사건에 대한 것 같은데…….

이걸 보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또 분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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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것이 알고 싶다 1043회  악의 연대기 – 두 여인의 죽음과 사라진 두 개의 반지

 

세상의 모든 범죄 악을 보고 있자면 어쩌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악한 존재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엔 정말 공기 한 모금도 물 한 방울도 아깝다 생각되는 그런 악한 인간들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그런 세상이 설마 올까마는 그랬으면 좋겠다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