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스탠딩토론이라고 스탠딩 코미디 아닌가 4월19일 TV토론 요약

4월19일 열린 대선 후보 스탠딩 토론은 대본 없이 진행되는 첫 TV토론이었다.

그런데 나름 많은 기대를 했던 시청자들은 무척이나 실망을 했을 것이다.

 

미래지향적이며 건설적인 정책 토론이기 바랐던 스탠딩 토론은

지지율1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만 있을 뿐 토론이라 할 수도 없었다.

 

즉 지지율 1위를 달리고 문재인 후보를 유승민, 심상정, 홍준표, 안철수 후보가 공격 한 것이다.

이것은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이지만…….

그 노력은 별로 효과가 없을 뿐 네거티브는 자신에게 역풍이 될지도 모른다.

 

2017년 대한민국 대선 후보의 토론 수준이 이 정도라면 정말 크게 실망스러울수가 없다.

여전히 안보프레임을 가져와서, 북한은 주적, 대북 송금 등의 케케묵은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자신들의 지지율을 올린다고 생각했을까.

정말 그렇게 국민들이 바보 멍청이로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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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궁금한데 명문대를 나온 머리좋은 사람들, 경험도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정치를 하면 그렇게 유치한 사람들이 될 수가 있을까

 

상대를 헐뜯으면 자신에 대한 평가는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을 한 것일까?

이 나라를 사랑하며 걱정하는 사람들은 자신들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빗자루로 쓸어서 분리수거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과연 정상적인 사람들일까.

이념을 떠나서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인간미라고는 없는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사람들이 정치를 하면 이 나라에 비극이 많을 수밖에 없다.

 

사실 19일 대선후보 토론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은 모든 후보의 토론태도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간이 짧아서 아니면 대본이 없어서 당황해서 그런 것이지 모르지만……. 아무튼 실망스럽다.

 

다음 대선 토론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실현가능성도 없고 자신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공약을 단지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내놓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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