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희 씨 수술을 위한 모금액 9억원 투명하게 사용되기를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어 얼굴형태가 변해버린 심현희씨 위한 모금이 진행되었고 9억 원이 넘는 넘는 돈이 모였다

모금은 해피핀에서, 그리고 나도 펀딩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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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최단기간에 이렇게 큰 금액이 기부 금액이 모인 적은 없었다고 하다.

필자도 기부를 조금이나마 해보았지만 이번 일은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이 나간다면 뉴스와 SNS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녀를 돕자는 말이 나오고 기부금액은 급격하게 올라갔다.

 

이건 방송의 힘이다.

심현희 본인과 가족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고 방송에 출연했다.

그녀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 것이다.

 

시청자들은 놀랐고 마음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다.

가엾고 불쌍한 마음이 드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모자이크를 처리를 했거나 방송에서 그녀의 병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으면 이런 모금 활동이 이루어졌을까.

물론 방송은 수많은 시청자를 고려해서 가릴 내용은 가려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방송을 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본다.

 

때론 진실을 위해서 시청자에게 (힘든 일이 될지도 모르지만)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모금 활동 중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던 것은 계인계좌로 후원하느냐, 아니면 복지재단으로 후원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물론 복지재단이 후원금을 받아서 운영비로 쓰고 남은 돈을 필요한 이에게 주는 것 아느냐 이런 이의제기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계인계좌로 후원을 하자며, 개인계좌를 SNS에 올리는 이도 많았는데…….

그건 또 다른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개인 후원과 관련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통해서 거짓후원과 후원금 악용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후원을 하던 문제가 없을 수는 없지만 개인 후원은 더 문제가 많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후원한 돈이 정말 진정한 목적을 위해서 쓰일지 알 수도 없는 일이다.

그돈이 진정한 목적으로 쓰였다 해도 의심스런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현재로써는 널리 알려진 복지재단을 통한 후원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