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의 사기극 사기당한 사람이 잘못인가?

청담동 주식 부자라 불렸던 이희진은 천문학적인 금액의 사기극을 벌이고 구속되었다.

그가 벌인 사기극의 피해금액은 무려 1000억원대라고 추정된다.

이희진의 사기극에 휘말렸던 많은 투자자는 1000명이 넘는데 그들 대부분은 주식과 투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노년층 서민들이었다 한다.

 

그는 방송과 인터넷에 주식투자 전문가로 소개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월세 5천만원 집에 살고 30억원대의 슈퍼카를 타고 다닌다며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주로 장외주식을 헐값에 산 후에 주식이 오를 거라고 속여서 비싸게 팔아 시세차익을 벌어들였다.

투자 손실시 원금을 보장해준다는 거짓말로 투자자를 속여서 끌여 들여 들이기도 했다.

 

이희진의 사기극에는 방송이 큰 도움을 주었다.

방송에서는 그를 주식 투자 전문가로, 흑수저의 성공신화로 소개했는데 이는 투자자를 현혹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검찰수사를 받기 전까지는 그의 부정 사기극에 대한 비판글과 이의제기 글들이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삭제되기도 하고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사기극의 규모는 더욱 커졌는데 이는 그의 사기극에 어떤 세력들이 관련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된다.

 

우리나라는 주식시장 조작 및 사기 행위에 대해서 너무나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을 해왔다.

주식시장에서 내부 정보를 이용해서 미리 주식을 사거나 파는 행위, 그리고 허위정보를 유포해서 주가를 조작하는 행위로 이익을 얻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벌이 마땅하다.

 

주식투자자들의 피해액이 수백억 ~ 수천억이라면 피해자 역시 수백 수천 명 이상이 될 것이다.

주식 투자 사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재산, 행복,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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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도, 피해자도 천문학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절대 감형이 없는 무기징역을 내려야 한다.

법을 고쳐서 무기징역이 아니라 범죄에 대해서 가중 처벌을 할 수 있게 바꿔야 한다.

징역 1000년 이상도 선고 할 수도 있도록 말이다.

 

사기 피해금액은 정부가 몰수해서 갖지 말고 피해자에게 돌려줘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피 땀 어린 돈을 빼앗아 돈을 모으는 게 영웅이 되는 일인가?

돈을 벌수 있다면 사람 따윈 죽어도 상관이 없다는 말인가.

 

당연히 사기를 친 사람이 잘못한 것인지

사기를 당한 사람이 잘못인가.

 

중요한 것을 못 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