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으로 수능시험 연기 이유는? 시험일자 11월23일(목요일)

교육부는 경북 포항의 규모 5.4 지진으로 인한 안전대책으로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을 1주일 연기했다

수능시험은 11월 23일(목)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11월15일 오후 8시쯤에 긴급 브리핑을 했다.

이런 결정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YouTube

 

인터넷 댓글을 보니 저녁에 자다가 일어나서 담임선생님으로부터 깜짝 문자를 받고 이제야 수능 연기 사실을 알았다는 학생의 글도 있었다.

현재 포항 지역은 5.4의 강진으로 학교 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수능 시험장 학교인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유성여고 등 건물에는 균열이 발생했다

예비시험장(포항중앙고)에도 일부 균열이 발생했다.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학교 건물중 75%가 내진 설계가 안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수능시험중 지진이 발생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낮은(저층) 건물에 내진 설계가 적용된 것은 몇년이 되지 않는다.

건축 비용부담증가, 안전불감증의  복합 작용으로 인해 제도화가 늦어진 것이다.

 

그런데 학교 건물은 대부분 5층 이하 저층건물이다.

따라서 학교 건물은 대부분 내진 설계가 안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처음 지진(본진) 발생이후에도 여진이 계속 발생했다는 것이다.

포항시민들은 여진이 두려워서 집에 귀가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런 공포와 당황스런 감정 상태에서 어떻게 제대로 시험을 칠 수 있을까

교육부의 결정은 물론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YTN LIVE]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포항 지역 수능시험장의 초기 지진 피해 상황은 다음과 같다.

현재는 추가로 어떤 피해가 발생했는지 아직 집계가 안 되고 있어서 알 수 없다.

 

< 포항 지역 수능시험장 지진 피해 상황>

구분 시험장명 피해현황
1 포항고등학교 시험장 균열 많음
2 포항장성고등학교 체육관 뒤편 돌이 떨어짐, 1층 기둥 금감
3 두호고등학교 방송, 냉난방 정상 가동, 화장실 파손이 많고 행정실 등 금감
4 대동고등학교 시험장 균열 많음
5 포항해양과학고 벽에 균열, 천장텍스, 형광등 탈락, 방송 이상무
6 포항제철고등학교 방충망 탈락
7 포항이동고등학교 시험장 3개 에어콘 작동불가
8 포항여자고등학교 교실벽 칠판 부착부분 균열 심함, 창문 출입문 떨어짐
9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벽면 미장 부분 떨어짐, 금간 곳 많음
10 유성여자고등학교 벽에 금이 감, TV떨어짐, 화장실 타일 파손
11 영일고등학교 이상없음
12 세명고등학교 이상없음
13 울진고등학교 이상없음
14 영덕고등학교 이상없음
예비 포항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 금이 감

참고 : 교육부 보도 자료

 

YTN 포항지진 뉴스속보

[YTN LIVE]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