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두 홍대버스킹 머리채 사건! 그냥 넘어갈수없는 일! 상식에 매우 어긋나는 행동!

홍대 버스킹 머리채 사건

홍대 버스킹 (거리 공연) 도중 댄스팀 하람꾼의 리더 (임병두) 가 한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어 논란이 된 사건

한줄 요약 : 한 남자가 처음 보는 여자의 머리를 잡고 흔들었다.

 

어제 필자도 홍대버스킹 머리채 남에 대한 뉴스를 보았고 동영상도 보았다.

너무 놀랐고 당황스러웠다.

오늘은 이 사건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홍대머리채 사건 유튜브 동영상 캡쳐

홍대머리채 사건 유튜브 동영상 캡쳐

 

이 사건 피해자는 네이트판에 이 문제가 공론화되길 원한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머리채를 잡힌 사건으로 본인은 큰 충격을 받았고 기분도 나쁘고 사과를 받아야 되는 일이고 이 사건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홍대 버스킹 보다가 머리채 잡힌 피해자입니다.(출처 : 네이트판)

안녕하세요, 글 내용에 덧 붙일 자료와 함께 몇 자 더 적어보려고 합니다.

11/14 오전 6시 경 처음으로 임 씨로부터 dm이 왔습니다. ‘죄송하다’ 라는 말과 함께 사과(변명)이 이어졌습니다.

변명이라고 느낀 부분은
[여지껏 그래왔다는 것,
앞으로도 퍼포먼스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것,
여성만 상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덩치 큰 사람에게도 했다->이것 또한 잘못 됐다는 점을 인지X),
피해자인 저에게 분위기에 억눌려 그저 웃었던 단면적인 모습을 보고 괜찮은줄 알았다는 것]
등 많은 점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제게 2차 가해로 느껴졌으며,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게 마땅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더불어 공론화를 위해 제 목소리를 끊임 없이 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해서 뉴스와 기사가 나가고 있습니다.
더욱 귀 기울여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도록 도와주시면 김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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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버스킹 머리채 남이라는 하람꾼 임병두도 유튜브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런데 지금 링크에 가보니까 동영상은 삭제가 되었다

 

사과문 올린이후에도 여전히 임병두에 대한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이 사건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바라보는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임병두는 거리 공연 중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관객의 머리를 잡고 흔들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사과 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임병두는 피해자 본인이 사과를 원하면 사과를 하겠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당시엔 기분이 나빴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워 표현을 못했던 것 같다.

 

머리채 사건 피해자 심경 고백 : 출처 네이트판

6월 18일, 홍대 스킨푸드 근처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팀을 보게 됐습니다.
전 혼자였고, 앞 뒤 상황 없이 갑작스레 머리채를 잡히게 되었습니다.
(협의 된 상황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저지하지도 못했고, 빈혈이 심해서 어지러움을 견디지 못하는 저는 다리에 힘이 풀리고 몸을 가누지 못 하여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결국 옆에 있던 스피커까지 쓰러뜨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제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동안 너무 어지러워서 그저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사람들에게 전 큰 웃음거리가 되어있었고, 제 머리채를 잡고 흔들던 남성분은 “왜 갑자기 몸에 힘을 푸냐” 라며 제 반응이 이상하다는 듯 얘기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그 곳에서 너무 수치스러웠고, 제가 기분이 나쁘다는 걸 표현 할 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당시에 기분이 무척 상하고 수치스러웠지만 증거가 없었기에 신고는 하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버스킹을 본 장소가 집 근처라 어쩔 수 없이 지나다니게 될 때가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다른 여성 분이 머리채 잡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저한텐 트라우마고, 수치심을 느꼈던 상황이라 다신 접하고 싶지 않았는데 트위터와 다음카페 등으로 이 일이 처음 이슈화가 된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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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생각하는 이 사건의 문제점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폭력에 너무 익숙하다 하는 것이다

폭력적인 것에 너무 익숙하다는 것이다.

 

피해 여성의 머리채 잡도 흔드는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그 행동은 정말 분명히 무례한 행동을 떠나서 폭력이다.

 

그런데 본인이 사과를 원하면 사과를 하겠다는 이런 말은 정말 무슨 생각으로 했던 걸까!

이 사건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면 사과를 할 생각이 없었다는 건가!

 

머리채 사건 피해자 심경 고백 : 출처 네이트판

제 머리채를 잡았던 남성분을 똑똑히 기억해 sns 댓글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사과 및 피드백을 요구하였지만 유투브에 있던 제 영상이 사라지기만 할 뿐 묵묵부답입니다.

저에겐 아직도 끔찍한 트라우마로 남은 사건인데 어제 남성분이 했던 인터넷 개인 방송에 의하면
“해프닝이다.”
“마녀사냥이다.”
“현실에서 할 짓 없는 애들이 저런다.”
“머리 잡힌 여자는 이 일이 이슈화가 되면 얼굴 어떻게 들고 다니려고 일을 크게 벌이냐”
“이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사회 생활을 못 한다.” 등
방송을 보던 피해자인 저에겐 저 언행들은 충분히 모욕적으로 들려왔습니다.

저를 비롯한 피해자들에게 사과 및 피드백을 하기엔 충분한 시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성하는 모습은 커녕 인터넷 개인 방송으로 피드백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기만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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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의 당사자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은 이 사건을 폭력적인 행동으로 본다.

도대체 어떻게 처음 보는 사람의 머리를 잡고 흔들 수가 있을까?

 

폭력이다 아니다 무례한 행동이다 아니다는 사건 당사자가 맘대로 정하는 게 아니다

일반 사람이 보기에 저건 절대 분명히 해선 안 되는 행동이라면 그건 폭력이 분명하다

 

기분이 좋다고 다른 사람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다른 사람에게 무리한 행동을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 일들이 많다.

방송에서도 자주 나온다.

 

피해자는 창피하고 기분도 나쁘고 고통 받고 상처를 입는데 가해자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가만히 지켜보거나 웃기도 한다.

 

그런 분위기에서 피해자도 어쩌지 못하고 난감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폭력과 예의 없음에 익숙해지고 무감각해진 우리의 모습이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물론 대응을 하겠지만…….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우리 모두가 대해서 강력하게 의견을 표명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

 

약자에 대한 폭력과 모욕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다!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 분명히 지적하고 항의하는 것이다.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것을 하나씩 뿌리 뽑아야 한다.

관련링크+)추가 홍대 버스킹 보다가 머리채 잡힌 피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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