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vs 도널드 트럼프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미국 대선 대통령 투표일은 12월 19일이다.

그러나 사실상 11월 8일이 투표결과를 결정짓는 날이다.

 

8일에 선출되는 대통령 선거인단은 이미 누구를 지지 할 것인지 결정을 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결국 선거인단이 어떻게 선출되느냐가 투표결과를 결정 짓는 것이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2시부터 대통령 선거인단 선출 선거가 시작되었다 한다.

대략적인 개표 결과는 한국 시각 9일 낮 12시쯤에 나올 것이라고 한다.

 

현재 유튜브에서는 CNN, Fox, MSNBC 뉴스등이 대선 방송을 해주고 있다.

지금 미국 대선이 네이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데 그만큼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큰영향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 대선 CNN 개표 방송

현재는 개표초반이며 공화당의 강세지역인 켄터키주, 인디애나주의 개표결과로 인해 트럼프는 득표율에서 앞서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이며 현재는 미국 대통령 후보다.

그녀는 잇단 성추문으로 추락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 보다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며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런데 미국인들은 힐러리 트럼프 모두에 대해서 비호감을 갖고 있는데…

그들이 투표를 하는 것은 다른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라고 한다.

 

이것은 두 후보의 과거와 현재를 잘 알고 있는 미국인에게는 당연한 일인 것 같다.

그리고 현재 두 후보는 서로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걸 보면 정말 누구라도 투표를 할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 같다.

 

트럼프는 성차별, 인종차별이 가득한 막말과 심각한 음담패설을 일삼고 있다.

donald_trump

힐러리는 성추행, 성폭행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남편 빌 클린턴의 잘못을 감추어왔고 피해자들에게 압력을 가해 입막음을 했다는 폭로로 곤혹을 겪고 있다.

hillary_clinton

힐러리 클린턴은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면 남편 복이 없는 사람이다.

빌 클린턴은 과거 주지사 시절부터 여자문제로 언론에 오르내렸다.

bill_clinton

그러나 그녀는 이혼하지도 않았고 남편을 비난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남편을 옹호했다.

 

사생활에 문제 있는 사람이 정치생명을 유지하기는 쉽지 앟았을텐데 그녀가 방패막이가 된 것이다.

빌 클린턴은 대통령이 되었을 때도 큰 사건을 일으켰는데 모니카 르윈스키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이다.

 

그가 했던 유명한 거짓말은 바로 이것이다.

“I did not have sexual relations with that woman“

 

그는 얼마 후에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한다.

그는 백악관 여직원과 바람을 피웠던 것이다

 

국민은 클린턴의 부적절한 행위와 거짓말에 대해서 분노했다.

그는 대통령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하나 영원한 구원자 힐러리 클린턴은 남편을 옹호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남편의 잘못을 덮으며 퍼스트레이디, 국무장관, 대통령 후보까지의 파란만장한 길을 걸어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남편의 허물을 덮어왔던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국민들의 평가를 받을 때가 되었다.

도널드 트럼프는 소수자차별, 인종차별, 성차별, 성추행에 가까운 말들로 큰 비난을 받고 있는데 여전히 지지율이 35%이상이 된다고 한다.

그의 발언들은 특히 보수주의자, 백인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심각하게 인격에 문제가 있는 후보의 지지율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리고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이 크게 높지 않은 것은 아직도 어느 후보를 지지하기 어렵다는 유권자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라 본다.

 

물론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보이지만 그녀는 미국인이 원하는 그런 대통령은 아닌 것 같다.

딱히 투표할 만한 대통령 후보가 없다는 것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다를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