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의 잔혹함 누가 애완견을 죽였나

길 잃은 애완견을 어떤 주민들이 잡아먹었다고 한다.

학생들이 남의 애완견을 몰래 데려가서 무자비하게 때리고 결국엔 죽였다고 한다.

그들은 잔혹하게 개를 죽이고 나서도 죄책감은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들에겐 개라는 것은 먹을거리, 장난감이었나 보다.

동물학대

동물학대

출처 : pixabay.com(저자는 사진이 연출된 것이라 한다.)

사람은 고기를 먹지 않느냐

소, 돼지 닭고기는 먹으면 되고 개고기는 먹으면 안 되느냐…….

이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으련다.

육식을 하는 것도 물론 인간의 죄악중 하나이겠지만 의도적인 동물학대는 그것과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개를 때리고 흉기를 이용해서 찌르고 피를 흘리게 하고 결국에 죽게 만드는 짓을 과연 정상적인 사람이 할 수 있을까.

사람이라면 내가 싫어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동물에게도 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잔혹한 짓을 하면서도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다면 이젠 방법이 없다.

이제는 법으로 강력하게 규제를 하는 수밖에 없다.

벌금형과 징역형으로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 한다.

필자도 이 부분에서 생각을 잘못 해왔다 생각하고 동물 학대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하고 있다.

잔인한 동물 학대 범죄를 방치하는 것은 어쩌면 살인자를 방치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동물을 학대하면서, 고통 받는 동물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은 같은 사람에게도 이런 짓을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유독 개가 동물학대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개가 애완동물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일상에서 애완견은 흔히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인간과 교감도 많이 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에게 재앙이 되었다

그건 동물을 버리고, 학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동물학대를 하는 사람들은 재미로, 화가 나서 그랬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악마가 저런 사람들과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