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소통의 장소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곳은 광고, 홍보의 시장이다.
본연의 기능에서 너무나 변질된 페이스북은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
필자는 페이스북의 친구 추가에 적극적인 편은 아니다
친구 추가를 한 다음에도 친구 끊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나이가 있는 분들도 페이스북 마케팅이라고 배워서 많이들 활용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그분들이 모르는 게 하나 있는 것 같다.
SNS에서의 소통하는 것은 무조건 친구 추가하고 친구 숫자가 많은 것이 다가 아니다.
멀쩡해 보이는 분이 친구추가를 다음에 수락을 하면 알 수 도 있는 사람에 예쁜 여자들 사진이 보인다.
그런 계정들 알고 보면 도박, 음란물을 올리는 불량계정인데 친구추가를 하면서 그런 것을 한번쯤이라도 확인하고 친구추가를 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이도 지긋하고 멀쩡해 보이는 분의 친구 목록에 손녀나 딸 정도로 보이는 여성들이 보이는데 그런 친구의 타임라인에 이상야릇한 사진이나 영상이 올라와 있으면 도대체 무슨 부조화라는 말인가…….
프로필 사진에 예쁜 여자 사진, 과다한 노출이 있는 사진이 있다면 일단 광고, 홍보용으로 만든 계정이라고 의심할 수 있다.
그런 계정은 소통 그런 것 따위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친구 늘리기, 홍보가(돈벌이) 목적이다.
친구를 맺어봐야 소통은 불가능하고 의미도 없다는 말이다.
나이 드신 분들 삶의 경험과 지혜는 그분들이 더 많을 텐데 그런 것을 인터넷에서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젊은 사람들이 컴퓨터, 스마트폰은 잘 할지는 모르지만…….
그건 기기, 프로그램을 다루는 능력일 뿐이다.
삶의 지혜, 경험은 나이든 사람에 비해서 한참 모자란다.
사람을 보는 눈도 어쩌면 그분들이 더 나을 수도 있을 텐데…….
그런 것을 적극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