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첫인상과 며칠 사용소감

페이스북의 첫인상은 어렵다였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 아직도 이리저리 기능을 탐색하고 도움말을 읽고 있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설치를 했다가 잘못 클릭을 해서 메시지를 보낼 것 같아 삭제를 했다.

페이스북 도움말에서

facebook-follow

페이스북의 첫인상은 음란 19금 콘텐츠가 거의 통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정말 이 문제는 심각한 것 같다.

어쩌면 그래서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고나 할까.

설마 외국의 페이스북도 이렇게 관리를 안 하는지 궁금하다.

 

이상한 컨텐츠 볼 때 마다 신고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건 넓은 바닷가에서 모래알을 하나씩 줍는 느낌이다.

 

광고는 정말 많은데 광고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읽을 거리를 제공하면서 광고를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그룹에도 타임라인에도 페이지에도 광고가 많이 보인다.

 

친구추가를 할 때 가끔은 정말 친구하면 좋겠다 싶은 분들이 친구요청을 하는데 지금은 글쓰기 바빠서 답방 같은 것은 못하고 있는데 시간이 날 때마다 글도 읽고 좋아요 누르고 그래야 겠다.

 

페이스북에서는 가볍고 이해하기 쉬운 유머 섹시 엽기 컨텐츠는 공유가 잘되는데 조금 진지하고 유익한(?) 컨텐츠는 잘 공유가 안 되는 것 같다.

 

빙글(vingle)의 컨텐츠 조회수

vingle

동일한 컨텐츠를 빙글과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그결과는 너무나 다르다

어쩌면 광고가 싫어서 페이스북에서 이탈한 사용자가 그런 서비스로 갔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