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가는 SNS 마케팅을 외치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정작 그런 주장을 하는 SNS 홍보, 관련업체의 마케팅실적은 기대 이하다.
주식이나 로또 분석가가 부자가 아니듯이 마케팅 전문가는 마케팅으로 부자가 되지 못했다.
정작 그들은 마케팅을 제대로 못하는데 없는 실력으로 어떻게 남을 가르친다는 말인가.
페이스북에 가입하고 친구추가하고 그룹에 가입하고 글과 사진을 남기는 것이 마케팅 방법일까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등의 SNS사용법을 익히는 것은 그저 첫걸음마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수준의 강의를 마케팅 비법이라고 강의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블로그, 카페 웹사이트도 마찬가지다.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가 인기 있는 블로거나 SNS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정작 성공하는 사람은 이야기를 잘하고 그걸 잘 전달하는 사람이다.
정말 마케팅을 잘하려는 사람들은 글쓰기, 심리학, 인문학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홍보, 광고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다.
무슨 스마트폰 어플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마케팅이 아니다.
SNS 사용법을 이제 막 배우고 글, 사진을 올리는데 왜 이렇게 홍보가 안 되는 것이냐고 생각 다면 그건 조금 성급한 판단이다.
인터넷이든 현실의 세상이든 정말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이 하는 말이다.
좋은 글과 사진을 퍼와서 올리는 사람들 너무 많다.
무슨 인생 격언, 성경구절, 속담, 명언 같은 것 말이다.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것은 쉬운데
자신의 생각을 한 줄이라도 적는 것은 힘들어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글은 인터넷에 널려 있는 펌글중 하나일 뿐이다.
그리고 진정 나를 보여주는 글도 아니다.
남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정 마케팅에서 성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맨날 남만 따라한다고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렇게 해서 배울 것이 많을 것 같지는 않다.
생각, 생각, 생각…….
그것이 답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