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키워드플래너를 보면 주요 SNS 서비스에 대한 검색 비율은 다음과 같다.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페이스북이 압도적으로 인기다.
그렇다면 마케팅에서도 페이스북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도 그럴까.
페이스북의 사용연령은 카카오스토리보다 더 낮다
복잡한 외국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젊은 층은 금방 적응하고 활용도 잘한다.
반면에 중장년층은 카카오(스토리)를 더 선호하는 것 같다.
복잡하고 기능이 많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전통적인 농수산물에 대한 판매에서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갈수록 페이스북의 점유율이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고 그외 다른 SNS의 사용자가 줄어드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카카오를 이용해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몇 년 뒤엔 시장의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그래서 이제는 페이스북으로 더욱 더 공부하고 활용해야하는 때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페이스북의 주요 사용자 연령층이 낮다는 것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전통적인 상품에 대한 공략은 조금 더 힘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같은 상품이라도 어떻게 만들고 포장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기존의 농산물과 차별화를 한 친환경, 건강먹거리 같은 것 말이다. 이런 아이템은 더 많은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아무튼 길게 썼지만 변화무쌍한 SNS의 세계에서는 영원한 것은 없으니 꾸준히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는 게 좋을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