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초보자를 위한 간단 도움말

페이스북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를 만들어 봅니다.

저도 페이스북 초보인데 초보자의 눈으로 설명을 하면 초보자가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페이스북 초보이긴 한데 블로그나 유튜브는 꽤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험이 페이스북을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가입하고 무얼 해야 하나?

그냥 친구나 가족들 동아리회원들 추가하고 소소하게 이야기 할 것이면 그냥 그렇게 페이스북을 하면 되겠죠.

 

하지만 그걸 떠나서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고 소통을 하고 싶으면 콘텐츠를 올리는 게 좋겠죠.

일상의 이야기, 영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올릴 수도 있을 것이고

facebook-like-1

컴퓨터, 사회, 문화,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직접 글을 쓰는 것을 힘든 것인지 유머, 섹시, 엽기 영상을 퍼와서 올리는 이들이 많네요.

 

아무튼 재미있고 유용한 글이 있다면 내글을 보려고 친구 추가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아! 그리고 끼리끼리 논다는 말 페이스북에도 적용되네요.

 

그럼 친구 추가 그냥 무작정하는 것이 좋을까?

물론 처음엔 이런 고민 하지 않을 겁니다.

 

친구가 없는데 거절이고 말고 할 것이 없죠.

친구해준다는데 반갑고 고맙죠. ㅠ

 

그래서 무작정 친구추가하고 내게 친구요청이 들어오면 거의 100% 친구수락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그렇게 하다가 어느 순간 알게 됩니다.

facebook-add-friend

 

소통이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이죠.

내가 댓글, 좋아요를 해주어도 전혀 답변을 하지 않는 이들이 있습니다.

 

정말 얌체 같은 이들이죠.

그러나 미워해봐도 소용없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엔 관심도 없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스팸, 로봇 계정이라서 친구(팔로워) 좋아요 숫자를 늘려서 페이스북을 키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결국엔 그 계정을 이용해서 광고를 하거나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죠.

이런 사용자들 페이스북에 너무 많습니다.

 

저는 친구 요청 들어오면 일단 상대방의 타임라인의 게시물을 보고 그 사람이 추가한 친구도 살펴봅니다.

만약 19금 등등의 적절하지 않은 게시물이 많다면 친구 요청 삭제합니다.

 

저에겐 친구의 숫자는 중요하지 않고 어떤 친구냐가 중요하니까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 현혹되지 말자.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의 상당수는 본인 사진이 아닙니다.

 

비현실적으로 예쁘다 싶은 사진이 보이면 일단 그 사진은 연예인 또는 모델의 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느냐 하면 그건 쉽습니다.

 

구글 크롬브라우저를 이용하면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비슷한 인물사진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남성들은 단순합니다.

 

예쁜 여자 프로필 사진을 보면 좋아요, 친구추가를 더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효과가 있는 것을 아니까 자신의 사진을 올리지 않고 퍼온 사진을 올리는 것이죠.

 

꼭 그런거 아닌데  연예인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쓰는 경우 그 계정은 광고(홍보)계정인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에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