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처음이라 착한며느리병은 있어도 착한시어머니병은 없다!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며느리 병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이 말은 원래부터 있던 말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결혼하지 않은 남자인 필자도 할 말이 많다.

왜냐하면 결혼이라는 것은 가족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가족이 모여서 화목하지 않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서로 사이가 안 좋은데 그 사이에 있던 그 사이에 있는 남편은 어떤 역할을 할 수가 없는 건가!

 

이른바 고부간의 갈등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남자들이 문제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하고 관심도 없으니까 우리나라의 시어머니들은 아내들은 더 불행해지는지도 모른다.

 

착한 며느리가 되는 것이 병이라니 대한민국의 현실은 씁쓸하다.

이 시대에 착한 것은 병이다.

 

착한 학생은 왕따 당하고 학교폭력에 휘둘리고, 착한 직원은 거절을 못 하니까 직장생활이 힘들다.

 

험악하고 거친 세상에서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은 곧 바보가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이상하지 않는가!

화남, 슬픔

화남, 슬픔 (Photo by Ben White on Unsplash)

착한 사람이 왜 나쁜 건가!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은 착한 사람이고 그리고 난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건가!

 

착한며느리 병이란 말은 누가 만들었을까!

사실은 착한 며느리가 될 수밖에 없는 병x 같은 현실이 문제가 아니던가!

 

착한 며느리가 되면 거절을 못 한다!

그래서 일복이 터지고 힘들게 일하고 지치게 된다.

 

몸도 마음도 아프고 짜증이 나고 결국은 폭발하고 만다.

우리의 현실에서는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적대적으로 대립하는 관계가 많다!

 

어른인 시어머니가 딸과 같은 며느리를 이해 못 하는 것이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엄마와 딸

엄마와 딸 (Photo by Shelby Deeter on Unsplash)

어른이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이를 먹는다고 존경이 저절로 따라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런 시어머니도 한 때는 며느리가 아니었을까

며느리 였을때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는 저런 시어머니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해 보지 않았을까

착한 시어머니가 되려는 생각은, 노력은 해 보지 않았을까

 

우리나라의 어머니들 아이를 키우는 생활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며느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

엄마와 아이 (Photo by Jenn Evelyn-Ann on Unsplash)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남자들은, 아들 남편은 정말 무능력하고 현명하지 못한 대처를 하고 있다.

 

여기에는 가부장적인 가정환경, 화목하지 않은 집안분위기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예를 들면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어머니들의 생각이 결국 어머니(아내)를 이해 못 하는 아들(남편)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 많이 낳아서 키워 봤자 다 소용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어렵게 고생해서 키웠는데 자식들이 부모의 은혜를 몰라주는 것은 어느 정도 부모의 책임도 있다고 본다.

 

이런 막장 가족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남자도 생각을 해야 한다.

어머니가 아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고 무엇 때문에 행복해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것인지 어떤 것이 잘못된 것인지 찾아보고 고쳐야 한다!

 

예를 들면 가사노동을 해보지 않은 남자들은 절대로 여자들을 이해 못할 것이다.

여자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사는지 이해를 못 할 것이다!

 

필자도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를 어머니의 일을 많이 도와 드렸는데 정말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도 없고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일을 한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엄마들은 시어머니들은 고생해서 키운 아들을 어떤 집의 젊은 여자에게 그러니까 며느리에게 빼앗긴다는 상실감에 며느리들이에게 복수를 하는지 모른다.

그리고 남편은 맘에 안 드는데 아들 하나 보고 산다는 마음도 있을 것이다.

 

정말 그 어머니가 자식을 키우는 진정한 어른이라면 며느리에게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그럴 바에는 아들을 아예 결혼시키지 말고 평생 당신이 데리고 살면 될 것이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바른 어른으로 키우는 것이다.

자식이 바른 삶을 살면 그것은 또한 부모의 삶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착한며느리병 고부갈등 이런 단어에 대해서 생각도 하지 않고 사는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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