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시(標準時)는 어느 지역에서 기준으로 사용되는 시간을 말한다.
지역별로 시간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이를 정하기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
그 기준이 세계 표준시며 이를 기준으로 각 국가(지역)의 시간을 정한다.
UTC는
원자시계를 기준으로 하는 세계 표준시를 말한다.
UTC는 세슘원자의 진동을 기준으로 시간을 측정하므로 오차가 적다
* Universal Time Coordinated 의 줄임말이다.
GMT는
영국 런던(그리니치)을 기준으로 하는 세계 표준시 말한다.
지구의 자전속도를 기준으로 시간을 정하는데 자전속도의 불규칙으로 인해 오차 발생한다
* GMT(Greenwich Mean Time)를 뜻하며 그리니치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역을 말한다.
런던 그리니치
예를 들면 영국의 런던시간이 오전0시일 때에 한국은 오전9시가 된다.
UTC는 GMT(그리니치 표준시)와 소수점 이하의 차이가 나지만 정확도가 좀 더 높다
일본과 한국은 표준시가 같다.
그래서 지진통보를 하게 되면 발생 시간이 같다.
대한민국의 시간대(Korea Standard Time, KST)는 UTC +9다
런던이 오후 1시라면 한국은 오후 9시가 된다.
즉 표준시보다 9시간이 빠르다.
하지만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시차가 8시간이 된다.
미국 뉴욕은 한국과 시차가 14시간이며(-14시간) 서머타임 적용하면 13시간이다.
서울이 밤이 되었어도 뉴욕은 아직 아침이다.
네이버 검색에서는 GMT를 표준시로 보여준다.
시간으로 검색한 다음 지도에서 도시 이름을 클릭하면 초단위로 시간을 볼 수 있다.
표준시는 인터넷 예매를 할때 유용하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