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다니는 차가 자주 방전이 되어서 차량용 점프스타터를 구입했다.
사실 마티즈가 있긴 한데 거의 차를 안타고 1주일에 한번 시동을 걸까 말까다.
그런데 차를 오랫동안 운행하지 않으면 배터리가 방전된다.
마티즈는 경차고 배터리 용량이 작아서 방전이 빨리 되는 것 같다.
아무튼 몇 번의 방전이 있었고 그때마다 보험사 긴급출동을 불렀었다.
이제는 긴급출동을 보험에서 빼고 대신 baseus 점프 스타터를 구입했다.
이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충전후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크기와 무게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몇 개 합친 정도다.
전면 디스플레이 창에서는 배터리 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제품의 디자인과 마감상태를 보면 꽤 잘 만든 제품인 것 같다.
점프스타터 구입 후 아직 배터리가 방전이 안 되어 성능확인은 못해봤지만…….
다른 사용자 후기를 보면 시동이 잘 걸렸다고 한다.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도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몇달후 점프스타터를 사용하게 되었다.
몇 달 후에 점프스타터를 사용하게 되었다.
미등을 끄지 않고 내려서 배터리가 방전된 것이었다.
배터리가 방전된 지 몇 시간 후인 것 같은데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바로 점프스타터를 연결해서 시동을 걸어 보는데 30초도 안되어서 시동이 걸렸다.
이젠 배터리가 방전되어도 걱정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얼마 후에 차를 너무 운행하지 않아서 또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배터리 방전후 며칠이 지난 상태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점프스타터를 연결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방전후 오래 방지한 경우에는 배터리가 너무 약해져서 점프스타터로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것 같다.
배터리 방전후에 오래 방치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이 크게 떨어진다고 한다.
보통은 배터리 방전되면 그날 확인을 할 테니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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