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로 만든 블로그를 조금씩 고치고 다듬고 해서 구글 페이지 스피드 점수를 100점으로 만들어 보았다.
구글 애널리틱스 코드가 캐시 (browser caching) 설정이 안돼어서 점수가 99점이 나왔는데 간단히 문제를 해결하니 점수가 100점이 되었다.
처음에는 점수가 70점대에 머무르고 페이지 로딩속도도 많이 느렸는데 이젠 꽤나 빨라진 것 같다.
페이지 로딩속도가 느리면 방문자들이 기다리지 않고 페이지를 닫고 이탈하니 문제가 된다.
필자도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속도가 느리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오래전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만들고서도 방치고 있었다.
그런데 한 달 가까이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공부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은 내가 몰라서 그랬던 것이라 생각한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사용자가 아는 만큼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것은 거의 다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
플러그인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검증되고 성능이 좋은 플러그인이 많으니까 이것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워드프레스를 뜯어고치는 시간을 줄이면 그 시간에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으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