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확률 800만분의 1인데 예상번호라니 웃기는 일

사람들이 로또를 사는 이유는 물론 당첨이 되고 싶어서 일 것이다.

그런데 로또 1등 당첨확율은 814만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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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눔로또

먹고 살기가 더욱 힘들어져서인지 복권을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로또를 맞을 확률이 높을까 걸어가며 벼락을 맞을 확률이 높을까?

 

설마 주말마다 로또 복권에 당첨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짜증을 내는 사람이 있을까.

음 그럴 것이라면 로또를 사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혹시나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생각한다면 모를까.

이게 꼭 될 것이라 생각하고 여기에만 매달리는 것이 과연 현명한 것일까.

 

로또 예상번호로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로또의 신들이 예상번호를 알려준다.

예상번호는 예상번호일뿐 도대체 로또 번호를 어떻게 예측한다는 말일까.

lottery

그런 좋은 기술, 예지력이 있으면 혼자 당첨되고 말지 그런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리가 있을까.

 

그런데 말도 안 되는 번호 예측에 매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번호 45개중에서 1/3이상의 번호를 가져와서 그 번호에서 나올 거라고 이야기하는 것 누가 못할까.

 

초등학생도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나이를 한참 먹은 어른들도 그런 뽑기 놀이에 빠져 있다.

 

나이를 먹었으면 좀 생각을 해서 아닌 것은 아니라고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최근에 주식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다고 하는데 로또에 매달리는 사람을 보면 이런 사건이 반복될 거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