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 소나타 브레이킹시 떨림 현상! 에어백 경고등! 현대 블루핸즈에서 수리!

중고차를 구입 후 잘 타고 다니는 필자는 중고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별로 없다.

지금까지 몇 대의 중고차를 사보았는데 큰 고장도 없었고 수리비도 크게 들지 않고 타고 다니고 있다.

그런데 매형이 타고 다니는 YF 소나타는 문제가 좀 있었다.

 

얼마 전 동네 카센터에서 수리비를 꽤 들여서 이거 저것 교체를 했다는데 그 이후로 브레이킹시 떨림 현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 문제로 매형은 차도 못타고 다니고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다시 한 번 동네 카센터에서 가서 브레이크를 수리했는데 브레이크 디스크를 연마했고 시승도 해보았는데 정상이라 사장님이 그래서 믿고 차를 가져왔는데 여전히 문제가 발생했었다.

 

그곳을 오래 이용한터라 가능하면 계속 이용하고 싶었는데 결국은 카센터를 바꾸기로 했다.

동네 카센터 말고 현대 블루핸즈에 차를 맡긴 것이었다.

 

수리하는 데는 한 시간도 안 걸렸고 수리비도 적당했다.

프론트 브레이크 디스크를(앞 바퀴 양쪽) 교체했는데 총비용 16만원이었다.

 

간 김에 에어백 경고등 들어 온 것도 수리를 했다.

이건 수리 비용이 6만원이다.

 

매형은 이제 오래 다녔던 그 카센터는 안가겠다고 한다.

생각보다 블루핸즈에 수리비용이 크지 않아서 계속 블루핸즈를 이용하겠다고 한다.

 

사실 그 카센터는 오래 이용했는데 수리비용이 저렴하지도 않았고 수리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다.

단지 오래 다녔던 카센터였다는 것 말고는 다른 장점은 없었다.

 

다른 운전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동네 카센터와 비교해 블루핸즈 실력이 더 나을 게 없고 수리비도 더 나오니 카센터를 가는 게 좋을 것이라고도 한다.

 

블루핸즈도, 카센터도 가는 곳마다 상황이 다를 테니 이런 말이 나온 거라 생각한다.

기술이 좋고 심하게 바가지 씌우지 않는 동네 카센터도 있을 것이다.

 

글쎄다 필자 같으면 구형차가 아니라면 가능한 블루핸즈에서 수리할 것 같다.

필자가 사는 동네의 블루핸즈는 친절하고 또 수리가격도 적당해서 맘에 들었다.

 

동네 카센터라고 마냥 수리비가 저렴하지 않다.

또 수리후 영수증을 봐도 무슨 부품 교체했는지 단가는 얼마인지 공임은 얼마인지 표시도 안되어 있다.

 

그냥 믿고 맡겼는데 아는 사람이 더한다는 그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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