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 양말 살까 고민하다 네파 양말 구입!

겨울이라도 건강을 위해서 가끔 운동겸 산책을 하는데 좀 두꺼운 양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양말 세일하는 걸 찾기 쉽지 않았는데 마침 네파(NEPA) 양말이 올라와서 구입을 했다.

그런데 내꺼만 사는 건 그래서 엄마 꺼도 같이 주문을 했다

주문한 택배가 왔고 제품을 개봉해서 양말을 살펴보는데 바닥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두껍고 푹신하다.
며칠 신어보니 바닥은 푹신하고 제법 보온이 잘되서 운동을 할때나 겨울에 신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등산을 하거나 운동을 할때 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켤레를 더 사려고 했는데 세일이 끝나고 가격이 많이 올라버렸다. ㅠㅠ

예전에 흰색 등산양말을 샀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나고 지금 판매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관악산 아래 고시원에 몇 년 살았을 때는 밥 먹고 관악산을 오르고 했었다.
그때는 신림9동이라고 했었는데 이젠 추억이다.

그러니까 등산 양말을 생각하면 왠지 그때가 떠오른다.
그때도 산에 오르면 아주머니 아저씨들 많았다.

그런데 아주머니 분들도 걸음이 엄청 빨라서 젊은 남자인 필자가 따라가기 힘들 정도였다.
그분들은 아마 최소 몇 년에서 수십 년을 등산을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더 안하는데 운동 부족인지 체력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걷기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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